우리은행, ‘소부장’ 산업 지원 적극 나선다

입력 2019-09-19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왼쪽)과 다이아몬드클럽 회장인 한영재 노루홀딩스 회장이 18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왼쪽)과 다이아몬드클럽 회장인 한영재 노루홀딩스 회장이 18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다이아몬드클럽 회원사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과 협력사 상생대출 협약을 통해 협력기업 대출지원 △협력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 지원 △지원 대상 협력기업 추천 △기술 등의 국산ㆍ자립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우리은행은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기업이 연구개발 이후 기술상용화와 제품양산까지의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소부장 기업이 기술 및 제품의 자립화․국산화를 위해 연구개발이나 시설투자를 확대할 경우 이들 기업에 대해 최대 5000억 원 내에서 대출과 직간접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부장 산업의 자립화와 국산화를 위해 기업에 대해 직간접 투자를 포함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38,000
    • -1.6%
    • 이더리움
    • 4,25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70,600
    • +3.43%
    • 리플
    • 611
    • +0.16%
    • 솔라나
    • 195,900
    • +0.15%
    • 에이다
    • 521
    • +2.76%
    • 이오스
    • 728
    • +1.25%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0.29%
    • 체인링크
    • 18,270
    • +1.73%
    • 샌드박스
    • 414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