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레깅스오늘만' vs '젝시믹스 다운특가'…애슬레틱 웨어의 진화

입력 2019-09-17 10:53 수정 2019-09-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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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레깅스오늘만' '젝시믹스 다운특가' 애슬레틱 웨어 시장 확대 박차

(사진제공=안다르, 젝시믹스)
(사진제공=안다르, 젝시믹스)

이른바 '애슬레틱 웨어'의 진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안다르의 '신세경레깅스오늘만' 이벤트와 젝시믹스의 다운특가 이벤트는 이러한 현상을 방증하는 지점이다.

17일 애슬레틱 웨어 브랜드 안다르는 '신세경레깅스오늘만' 이벤트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1&1 품목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다. 여기에 각종 신상품 추가 할인 혜택도 동반돼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나섰다.

안다르의 '신세경레깅스오늘만' 이벤트에 맞서 젝시믹스는 다운특가 프로모션으로 시장 확대에 돌입했다. 레깅스에 특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시켜 다운 재킷까지 선보인 것. 17일~18일 간 진행되는 젝시믹스 다운특가 이벤트는 구스다운 패딩 및 베스트 제품을 32~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경레깅스오늘만' 이벤트와 '젝시믹스 다운특가' 이벤트는 레깅스로 대변되는 애슬레틱 웨어를 폭넓게 확장시키는 마케팅의 일환이다. 스포츠웨어를 넘어 일상복으로까지 확장되는 애슬레틱 시장이 여전히 블루오션으로 인식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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