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가 통상임금에 대한 노사합의에 따라 충당금 환입이익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장 초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만도는 전일대비 4.09% 오른 3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만도는 통상임금에 대한 노사합의에 따라 2019년 9월 10일부로 999억 원의 합의금을 지급하고, 2017년 반영했던 충당금 중 2019년 2분기 말 남아있던 1526억 원에서 합의금을 제외한 523억 원을 3분기 중으로 환입한다고 밝혔다”며 “이에 3분기 영업이익ㆍ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413억 원ㆍ220억 원에서 신규 743억 원ㆍ621억 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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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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