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부산 해운대 ‘삼성콘도맨션’ 재건축 수주

입력 2019-09-09 16:12 수정 2019-09-09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약금액 약 735억 원…아파트 240가구·오피스텔 150실 조성

▲부산 해운대 ‘삼성콘도맨션’ 재건축 조감도.
▲부산 해운대 ‘삼성콘도맨션’ 재건축 조감도.
동부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삼성콘도맨션’ 재건축사업의 시공을 맡는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삼성콘도맨션 재건축조합은 지명경쟁 입찰 방식으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계약금액은 약 735억 원이다. 동부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대지면적 3339.6㎡)에 지하 5층~지상 44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 240가구와 오피스텔 150실을 지을 예정이다.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다.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또 1㎞ 반경에는 해운대초·신도초·해송초·동백중·신도중·해운대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내년 10월 착공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실제 착공 후 43개월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사업지는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위치한 데다 우동3구역 재개발, 해운대관광리조트 도시개발 등 주변 호재도 많이 안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3,000
    • -0.22%
    • 이더리움
    • 3,268,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25%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193,500
    • -0.36%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32%
    • 체인링크
    • 15,360
    • +1.45%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