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산업부 차관, 세계 에너지 총회서 에너지 전환 정책 홍보

입력 2019-09-08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뉴시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뉴시스)
정승일<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세계 에너지 산업계 인사들에게 한국의 에너지 정책을 홍보한다.

정 차관은 9~1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에너지총회에 참석한다. 세계 에너지총회는 150개 국에서 1만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의 민간 에너지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제8차 아시아 에너지장관 회의도 함께 열린다.

정 차관은 세계 에너지 총회 장관회담과 아시아 에너지장관 회의에서 잇따라 기조연설을 맡았다. 그는 장관 회담에선 에너지 삼중고(에너지 안보ㆍ에너지 형평성ㆍ환경 지속 가능성) 지수 개선과 에너지 효율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시아 에너지장관 회의에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에너지 신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차관은 다자 회동 외에도 UAE 에너지산업 장관과 국무장관 겸 석유공사 사장,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 등과 만나 에너지와 산업, 투자 분야 협력을 논의키로 했다.

한국전력공사와 두산중공업, SKT 등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공공기관과 대기업은 한국관을 공동 운영해 국내 중소 에너지 기업의 해외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3: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00,000
    • -6.83%
    • 이더리움
    • 4,134,000
    • -9.62%
    • 비트코인 캐시
    • 440,500
    • -14.05%
    • 리플
    • 578
    • -11.21%
    • 솔라나
    • 180,100
    • -7.02%
    • 에이다
    • 477
    • -14.67%
    • 이오스
    • 662
    • -14.91%
    • 트론
    • 177
    • -2.75%
    • 스텔라루멘
    • 115
    • -8.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720
    • -15.56%
    • 체인링크
    • 16,510
    • -12.65%
    • 샌드박스
    • 372
    • -1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