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혼추족 식사ㆍ명절 상차림, 간편식으로 해결하세요"

입력 2019-09-08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모델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온라인몰의 ‘추석 간편식 기획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홈플러스)
▲ 모델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온라인몰의 ‘추석 간편식 기획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추석 상차림 간소화 추세에 따라 간편식을 대거 선보인다.

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온라인 전체 추석 매출에서 간편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해마다 늘어나 2016년 5%대에서 올해 8%대로 증가했다. 매출 신장률도 2017년 24.1%, 지난해 40.8%로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이는 명절 상차림의 간소화, 혼자 추석을 보내는 일명 ‘혼추족’의 증가, 명절 전후로 고생한 주부들의 간편식 선택으로 나타나는 명절 문화의 변화에 따른 결과다.

이에 홈플러스는 가정간편식을 한자리에 모았다. 11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추석 간편식 기획전’은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뿐 아니라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려는 가정을 위해 번거로운 명절 음식 준비를 간편하게 도울 수 있는 간편 추석 상차림으로 구성됐다.

우선 ‘혼추-혼자지만 맛있는 추석’ 기획전에서는 각종 전 요리부터 산적, 송편 등 데우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되는 추석 간편식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AAF 오미산적(450g, 7990원)’, ‘종로식 소불고기(1.5kg, 1만9200원)’, ‘AAF 녹두전(400g, 6990원)’, ‘AAF 고기완자전(400g, 6990원)’, ‘대두 오색송편(1kg, 8100원)’ 등을 준비했다.

차례를 지내는 가정을 위한 ‘차례상 식재료’ 기획전도 마련했다. 각종 제수 음식부터 손님맞이 상차림 메뉴까지 당일배송 받아 여유롭게 추석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간편식과 밀키트, 신선 식재료를 행사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추석 연휴에도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몰 내 간편식, 밀키트 전용 상품관인 ‘The편한식당’을 상시 운영한다. 육류 및 수산물, 신선 간편팩부터 각종 냉동간식, 안주류, 소포장 간편 과일 등 1~2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풍성한 한가위 혜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홈플러스 온라인 및 모바일 앱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하루 두 번 해당 시간(오전 9시, 오후 2시)에 모바일 앱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300명 선착순으로 10% 할인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추후 결제 시 사용 가능) 또한 출석체크, 초성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추가 적립금을 증정하며 마이홈플러스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10%의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14일부터 ‘엄마를 쉬게 하라–밥탈출’ 기획전도 열어 재료 준비를 한 번에 끝내는 밀키트, 스트레스를 날리는 안주류, 즉석탕, 간편 샐러드, 디저트, 간편죽 등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일 방침이다.

김은수 홈플러스 모바일마케팅팀장은 “1인가구가 늘고 명절을 즐기는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간편식을 이용해 손쉽게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전통적인 명절 음식 외에도 마라탕, 훠궈 등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확대해 간편식 제품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02,000
    • -2.41%
    • 이더리움
    • 4,748,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2.93%
    • 리플
    • 678
    • +0.89%
    • 솔라나
    • 209,900
    • +1.06%
    • 에이다
    • 586
    • +2.81%
    • 이오스
    • 816
    • +0.12%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1.36%
    • 체인링크
    • 20,340
    • -0.59%
    • 샌드박스
    • 459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