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미텍, 60억 규모 파생상품 손실 '급락'

입력 2008-08-13 09:13

김영진 기자 yj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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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텍이 60억원 규모의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세미텍의 주가는 전일대비 14.06%(400원) 하락한 2445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세미텍은 60억원 규모의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헷지 목적으로 수출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에 가입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의 급등으로 통화선도관련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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