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방향성 결정의 임박-평택촌놈

전일 코스피 지수는 3.97포인트 하락하며 1577.12포인트로 마감됐다. 오랜만에 외국인이 코스피와 선물에서 동시에 순매수를 기록했고, 미국의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으로 끝났다. 전기전자의 강세 덕분에 하락 폭을 줄이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평택촌놈은 조만간 지리한 박스권에서 벗어나 방향성이 결정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만일 상승하면 계단형 상승이 나타날 수 있지만, 하락할 경우 급락도 가능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스권 흐름에서 보여준 매물대를 분석하면 쉽게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3일 전략으로 지수가 상승하더라도 1600선을 돌파하지 못 하면 개별주만 매매하고, 1550선을 이탈하면 관망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아시아 증시는 극심한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오늘은 간단하게 언급한다고 말했다. 중국 시장은 지속적으로 저점이 갱신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긴축에 의한 유동성 축소와 유상증자 남발에 의한 물량확대가 그 원인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한편 일본과 한국의 공통점은 미국보다 약하다는 것이고, 차이점은 그나마 한국이 양호한 흐름이라는 것"이라며 "어차피 미국 추세와 연동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특별히 기대할 것도 없기 때문에 보수적 관점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반복적으로 강조하지만 중기투자자의 경우 1650선 확인매수, 단기투자자의 경우 1550~1600선 박스권 매매가 좋다"며 "투자성향으로 본다면 직장인은 사실상 관망이 정석이고, 전업투자자는 개별주 또는 테마주에 대해 가벼운 비중으로 접근하면 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현재 평택촌놈과 소속 전문가들이 유료방송을 실시하고 있지만, 매일 무료정보도 전달하고 있다"며 "평택촌놈과 소속 전문가 모두 장 중에는 502티커로 무료정보를 전달하고 있고 야간에는 매주 월~목요일 야간방송을 통해 무료정보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