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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신은정 연구원은 “제작비 증가 우려로 불안정했던 미디어 영업이익은 다시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7일 재개되는 아스달연대기 part3의 광고 사전 판매단가가 낮은 시청률 우려에도 아스달연대기 part1~2, 미스터션샤인 사전 광고 판매 가격과 같은 2070만 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호텔델루나의 시청률이 평균 8.9%, 최고 12%로 양호한 성적을 기록한바, 판권 판매 및 부가 수익도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프로듀스X 출신 아이돌인 X1(엑스원)이 지난 8월 27일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9월 2일 집계된 초동 판매량은 52만 장을 기록했다”며 “투표수 조작 등의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신인 그룹의 앨범 중 역대 최고 기록이며, 워너원과 강다니엘의 판매량을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동안 이연됐던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 수익 또한 3분기부터 정상 반영될 예정으로, 음악 확장성은 이제야 시작”이라며 “9월 말 일본(TBS)에서는 ‘프로듀스101 JAPAN’이 방영 예정이며, 2020년 상반기에는 빅히트엔터와의 합작사인 빌리프랩의 글로벌 오디션이 예정돼있다. 음악 부문 수익 증대 및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