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강변북로 1차선에 차세운 난폭운전자 "억울해" 제작진 찾아

입력 2019-09-04 23:33 수정 2019-09-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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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난폭운전 당사자들이 '실화탐사대' 출연을 위해 방송국 문을 두드렸다.

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강변북로 1차선에 차를 세우고 상대 차량에 욕을 퍼붓는 운전자와 동승자가 등장했다. 이들은 제작진을 찾아와 억울하다고 말했다.

상대 차량의 운전자는 보복운전으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던 상황.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말은 달랐다.

제작진을 찾아온 난폭운전자는 "블랙박스도 없으니까 인터뷰를 통해 억울한 것을 밝혀내고 싶다"라며 상대방이 먼저 난폭운전을 했다고 주장했다.

상대 차량이 먼저 끼어들기를 했고 차선을 바꾸는 순간 또다시 끼어들며 진로를 방해했다는 것. 이에 음주운전이라는 생각이 들어 운행을 멈추게 하려 했으나 상대 차량 운전자가 욕설을 내뱉어 화가 치밀었다는 것. 이에 두 차량은 욕설이 오가면서 통제할 수 없는 추격전이 이어졌다는 것.

난폭운전자는 "나쁜 의도로 저렇게 행동한 것은 아니었다"라며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이번 일 계기로 반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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