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 리셋플러스 변액연금보험 판매

입력 2008-08-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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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투자실적에 따라 총 납입 기본보험료의 최대 200%까지 최저 보증해주는 ‘수호천사 리셋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을 1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호천사 리셋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은 장기 투자로 인한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상품 형태를 다양화했다.

1형인 스텝업플러스 형은 단계별로 투자 성과를 최저보증해주며 2형인 스탠다드형은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일반계정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목표 기준금액(120%, 150%, 180%, 200%)에 단계별로 도달할 경우 연금 개시 시점에 도달한 목표 기준금액을 최저 보증한다.

연금 개시 시점 5년 전까지의 계약자 적립금이 한 번이라도 1단계 목표 기준금액(120%)을 달성하면 이후 펀드의 투자 수익률이 떨어지더라도 120% 해당금액을 지급한다.

만일 투자 수익이 계속 올라 최종 4단계(200%)를 한번이라도 달성하게 되면 이후 수익률과 상관없이 연금 개시 시점에 총 납입 기본보험료의 200%를 최저 보증해 주는 것이다. 아울러 수익률에 상관없이 연금개시시점까지 계약을 유지할 경우 납입 원금은 항상 유지된다.

2형 스탠다드 형에 가입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납입보험료를 일반계정으로 전환하여 금리 연동형 상품에 적용되는 이율로 운영할 수도 있다(2008년 8월 현재 5.6%). 일반계정으로 전환운용 시에는 펀드 운용수수료, 보증비용 등의 추가 비용이 없어 안정적인 운용을 할 수 있다.

일반계정으로의 전환은 고객의 목표기준금액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전환하는 방식과 계약자가 원하는 시점에 전환하는 방식이 있으며 가입 후 2년이 지난 시점부터 전환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위해 연금지급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연금지급개시 시점에 적립금의 최대 70%까지 일시에 수령할 수 있으며, 부부형 종신연금의 경우 1인 생존 시 연금 지급률을 기존 50%에서 100%로 인상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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