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찾기·저스트코, 스타트업 위한 업무제휴 체결

입력 2019-09-03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저스트코 전 지점 정보 제공…할인 및 투어 예약서비스 실시

▲공유오피스 저스트코 내부 사진.
▲공유오피스 저스트코 내부 사진.
사무용 부동산 중개 플랫폼 ‘사무실찾기’를 운영하는 한율C&S는 ‘스타트업 사무실 쉽게 찾기’라는 캠페인을 위해 공유오피스 저스트코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사무실찾기는 오피스 빌딩의 임대 시세와 마케팅 정보를 공유하고, 임차인과 임대사업자를 연결하는 사무용 부동산 O2O(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다. 이번 스타트업 사무실 쉽게 찾기 캠페인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 내에 공유오피스 부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저스트코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 공유오피스들과 제휴해 사무실 정보 및 견적 등의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무실찾기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저스트코 4개 전 지점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용료 견적 및 투어 예약 서비스도 실시한다.

사무실찾기와 저스트코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스타트업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 및 단체 직원 투어 등을 통해 공유오피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장경석 한율C&S 대표는 “기존에도 저스트코와 제휴를 맺고 있었지만, 이번에 업무 제휴를 강화해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네트워크가 부족하고, 인원 변동성이 큰 스타트업에 공유오피스의 효율적인 공간과 비용, 서비스 등은 매우 합리적이다”고 말했다.

저스트코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에 저스트코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사무실찾기와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저스트코는 아시아 최대 공유오피스 업체로 상하이·방콕·자카르타·시드니·멜버른·대만 등 아시아 총 8개 도시에 약 40개 지점을 거느리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4월 을지로의 페럼타워를 시작으로 광화문의 서울파이낸스센터, 강남구청역 더피나클강남 타워점이 문을 열었다. 또 테헤란로에 위치한 16층 건물인 구 라이언 타워 전체를 저스트코 타워(JustCo Tower)로 바꿔 1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4: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57,000
    • +4.34%
    • 이더리움
    • 4,897,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2.6%
    • 리플
    • 672
    • +1.36%
    • 솔라나
    • 207,700
    • +7.17%
    • 에이다
    • 559
    • +4.29%
    • 이오스
    • 817
    • +3.42%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3.36%
    • 체인링크
    • 20,170
    • +6.38%
    • 샌드박스
    • 468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