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vs 베르다스코, 'US오픈 테니스 대회' 2회전 '타이브레이크' 어떤 룰?

입력 2019-08-30 11:54 수정 2019-08-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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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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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23·170)이 베르다스코(34·183)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3-2로 역전승한 가운데, 테니스 타이브레이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현은 30일 오전(한국시간) 페르난도 베르다스코를 상대로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 나섰다. 정현은 이날 3시간 22분 접전 끝에 3-2(1-6 2-6 7-5 6-3 7-6) 대역전승을 거두고 3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은 1, 2세트에서 베르다스코에 밀리며 위기를 맞았으나, 3세트부터 반전을 일으켰다. 이후 5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역전승을 이뤘다.

정현은 9월 1일(한국시간) 열리는 3회전에서 라파엘 나달(33·2)과 맞붙는다.

한편 테니스 타이브레이크란 게임이 듀스(동점)일 경우 12포인트 중 7포인트를 먼저 획득한 자가 승리하는 경기단축시스템이다.

타이브레이크 시스템, 서든데드 시스템, 타이브레이커라고도 하며, 1970년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최초로 시작됐다.

도입 이유는 상대 선수와 2게임 차 이상으로 벌여야만 세트를 따낼 수 있는 대회 규칙 때문에 경기 시간이 마냥 늘어지곤 하는 폐단을 막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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