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논현동 가구 거리에 864평 규모 ‘가구 전시장’ 연다

입력 2019-08-29 08:51 수정 2019-08-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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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전시장, 전국 80여 리바트스타일샵 전시장 중 최대 규모

▲강남 전시장(사진제공=현대리바트)
▲강남 전시장(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서울 논현동 가구 거리에 최대 규모의 ‘리바트스타일샵 전시장’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리바트스타일샵 강남 전시장(강남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남전 시장은 영업 면적이 2845㎡(864평)로 전국 80여 리바트스타일샵 전시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4층 규모(지하1층~ 3층)이며 건물 한 동을 전부 매장으로 운영한다.

강남 전시장에는 침대·소파·식탁 등 총 800여 종의 가구가 전시되며, 지하 1층은 10~20평대 쇼룸과 세라믹 주방용품(식탁․의자) 체험존(zone)으로 꾸며진다. 1층은 프리미엄 가구존(H-MONDO․웨스트엘름 등)으로 구성되며, 2층에는 40평형대 쇼룸과 침실용 가구(옷장․매트리스 등)를 판매한다. 3층은 30평형대 쇼룸과 서재‧자녀방으로 구성된다.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는 서울 아현동, 중곡동과 더불어 전국 3대 가구 거리 중 하나로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가 모두 모여 있다. 최근에는 신규 입주 및 주변 재건축 기대감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들이 매장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는 추세다.

현대리바트는 다른 일반 가구 매장들과 강남 전시장을 차별화하기 위해 층별 분위기에 맞는 예술작품을 전시했다. 동시에 문화공간(갤러리 지하 1층, 테라스 카페 1층, 키즈 북카페 3층 등)을 마련했다.

이영식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상무)은 “서울 강남 상권을 중심으로 현대리바트만의 프리미엄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서울 강서‧부산‧대전 등 전국 주요 핵심 상권에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복합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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