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인천ㆍ전북ㆍ경남 3개 지역에 확대 설치

입력 2019-08-28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소상공인이 예비창업자들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서울 부산 대구 등 기존 6개에서 9개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신설된 곳은 인천·전북·경남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광역권에 설치돼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해 왔다. 예비창업자들의 수요를 고려,올해 3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2022년까지 모든 광역시도(17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말 발표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다.

소진공은 3개 지역을 소상공인 비율, 신규창업증가율, 3년 이내 폐업률, 소비판매증가율, 실업률, 고용위기지역에 대한 통계지표 등을 바탕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화된 창업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예비 창업자를 선발,강의교육과 점포체험 총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지원한 후 우수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연계하는 패키지 지원을 하고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확대됨에 따라 그간 소외됐던 지역의 무분별한 창업 방지와 준비된 소상공인 양성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각적인 노력으로 창조적 소상공인 창업 요람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03,000
    • -0.44%
    • 이더리움
    • 4,370,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75,300
    • +1.36%
    • 리플
    • 615
    • -0.49%
    • 솔라나
    • 200,000
    • +0.5%
    • 에이다
    • 528
    • -1.49%
    • 이오스
    • 732
    • -0.14%
    • 트론
    • 183
    • +2.81%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0.19%
    • 체인링크
    • 18,640
    • -2.46%
    • 샌드박스
    • 417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