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휠라코리아, ‘분식회계 논란’ 중국 합작사 호실적에 상승세

입력 2019-08-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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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가 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됐던 중국 합작사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27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27일 9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700원(7.07%)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휠라코리아의 중국 합작사인 안타스포츠(ANTA SPORTS)는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148억1000만 위안(약 2조5097억 원)과 24억8000만 위안으로 작년 동기보다 40.3%, 27.7% 각각 늘었다고 전날 발표했다.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는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뛰어넘은 좋은 실적”이라며 “전 부문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임에 따라 최근 안타스포츠 분식회계 논란에 대한 시장 우려가 가라앉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안타스포츠는 최근 분식회계 의혹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해외에서 퍼졌는데 휠라코리아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휠라코리아와 안타스포츠는 중국ㆍ홍콩ㆍ마카오ㆍ싱가포르 지역에서 휠라스포츠 상표권 보유 합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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