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11.5/1211.9, 5.1원 하락..미중 무역분쟁 급반전

입력 2019-08-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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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만에 하락했다. 주말사이 급격히 격화했던 미중 무역분쟁 분위기가 또 다시 180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측에서 전화가 와 무역협상을 재개하고 싶다고 했다”며 “곧 협상을 시작할 것이며, 중국과 시진핑에 ‘대단한 존경’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주말사이 중국과의 단절까지도 시사했었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1.5/1211.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17.8원) 대비 5.1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6.1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01달러를, 달러·위안은 7.167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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