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중소기업 대출금 상환 유예 전 업종으로 확대

입력 2019-08-23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NK부산은행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상생경영을 통한 포용적 금융 실천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대출금 상환 유예 대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출 분할상환 유예제도 지원 대상을 기존의 제조업 도·소매업, 운수 및 창고업에서 중소기업 전체 업종으로 범위를 대폭 넓힌다. 특히 최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본 기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대출금 중 올해 거치 기간이 만료되는 분할상환 대출과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분할상환금 등 약 2조 원에 대해 최장 1년간 상환기일을 연장해 줄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83,000
    • -0.02%
    • 이더리움
    • 4,346,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470,300
    • +0.41%
    • 리플
    • 618
    • -0.48%
    • 솔라나
    • 199,500
    • +0.4%
    • 에이다
    • 535
    • +2.69%
    • 이오스
    • 734
    • -0.14%
    • 트론
    • 179
    • -2.72%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0.48%
    • 체인링크
    • 19,150
    • +4.64%
    • 샌드박스
    • 429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