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 정식 서비스 시작

입력 2019-08-22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시=카카오)
(출시=카카오)

카카오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작가가 직접 책을 기획하고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 ‘브런치북’도 함께 선보인다.

브런치북은 여러 편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 패키징 툴을 제공한다. 표지 제작과 작품 소개 등록, 챕터별 목차 구성 등 편집 기능을 지원하고 독자가 전체 글을 읽기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에게 생생하게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런치는 작가가 직접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 ‘브런치북’의 출간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올해부터 ‘브런치북 프로젝트’의 참가 방식이 매거진 단위 응모에서 '브런치북' 응모로 변경된다. 더불어 국내 유수의 출판사와 연계해 브런치북으로 완성된 작품의 출간을 상시 제안하는 ‘자동 투고 프로그램’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오성진 카카오 브런치 파트장은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오랫동안 작가들을 관찰하고 소통해왔고, 그동안 나눈 무수한 의견을 토대로 정식 버전을 준비했다”며 “작가의 생각이 온전히 담긴 독창적인 작품들이 브런치를 통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68,000
    • -1.88%
    • 이더리움
    • 4,229,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465,300
    • +2.74%
    • 리플
    • 607
    • -0.33%
    • 솔라나
    • 195,300
    • +0.26%
    • 에이다
    • 515
    • +1.58%
    • 이오스
    • 718
    • +0.14%
    • 트론
    • 178
    • -2.2%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0.29%
    • 체인링크
    • 18,290
    • +2.41%
    • 샌드박스
    • 413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