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민낯, 프랑스 시장서 포착…'수수한 옷차림에도 빛나는 미모'

입력 2019-08-21 14:14 수정 2019-08-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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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웨이보 캡처)
(출처=웨이보 캡처)

배우 송혜교 근황이 화제다.

지난 19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송혜교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프랑스에서 잃어버렸던 휴대전화를 방금 찾아서 이제야 공개한다. 프랑스 여행 중 송혜교를 만났다"라며 "송혜교 민낯도 너무너무 예뻐"라고 감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지난달 모나코에서 열린 패션 행사 참석 이후 프랑스 칸으로 넘어와 짧은 휴식시간을 갖은 것으로 전해졌다. SNS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혜교는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에 모자를 눌러쓴 채 프랑스 칸의 한 시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특히 수수한 옷차림과 민낯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발산해 보는 이를 감탄케 했다.

네티즌은 "이 언니 점점 어려지는 듯", "더 예뻐지는 이유가 뭘까", "언니 빨리 작품 활동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송중기와 이혼조정이 성립되면서, 결혼 1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안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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