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호주 리오 사와 원료탄 구매계약

입력 2008-08-08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제철이 일관제철소 사업을 위한 원자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세계 메이저 광물ㆍ자원회사인 리오틴토(Rio Tinto)사와 연간 100만톤 이상의 제철용 유연탄에 대한 구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제철은 2009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0년간 리오틴토 사로부터 제철용 유연탄을 공급받게 된다.

이에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5일 서울사무소에서 석탄 전문 공급업체인 호주 웨스파머스(Wesfarmers)사와 2009년 4월부터 5년간 연간 50만톤의 제철용 유연탄에 대한 구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0월 캐나다 EVCC사와 연간 90만톤 수준의 제철용 유연탄 공급계약에 이어 리오틴토, 웨스파머스와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현대제철은 올 3분기 중 현재 최종 협상단계에 있는 주요 공급선들과 계약을 마무리해 전체 필요량의 90% 이상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나라서 썩 꺼져"…관광객에 물총 쏘는 '이 나라', 남 일 아니다? [이슈크래커]
  • “언니 대체 왜 그래요”…조현아 ‘줄게’ 사태 [요즘, 이거]
  • '혼돈의 미 대선'에 쭉쭉 오르는 비트코인…6만8000달러 돌파 [Bit코인]
  • [종합] 미국 대선구도 급변...바이든, 사퇴압박에 재선 포기
  •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각축전…‘반지의 제왕’은 삼성?
  • '학전' 김민기 대표 별세…'아침이슬' 등 명곡 남긴 예술인
  • [중앙은행 게임체인저 AI] 파월 대신 챗GPT가?...“금리 결정 인간 몫이나 예측은 가능”
  • 입주물량 매년 10만 가구씩 '뚝뚝'…착공 실적은 역대 최저 수준[부동산시장 3대 절벽이 온다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09,000
    • +0.03%
    • 이더리움
    • 4,874,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541,500
    • -2.52%
    • 리플
    • 843
    • +1.2%
    • 솔라나
    • 249,600
    • +2.97%
    • 에이다
    • 609
    • +0.16%
    • 이오스
    • 827
    • -3.39%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3.1%
    • 체인링크
    • 19,990
    • -0.15%
    • 샌드박스
    • 469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