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코리아, 유ㆍ무상증자 통해 해외진출 자금 마련 나서

입력 2019-08-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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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

스마트축산 기술 ‘라이브케어’(LiveCare)로 유명한 ㈜유라이크코리아가 해외 마케팅 자금 확보를 위해 주주배정 액면가 유ㆍ무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첨단 ICT를 축산업에 접목한 바이오캡슐인 ‘라이브케어’를 통해 구제역 등 각종 가축질병 빅데이터를 세계 최초로 5억개를 돌파한 바 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해외 진출 자금 확보를 위해 주주배정 유ㆍ무상증자를 결정했다. 국내 농장뿐 아니라 미국, 일본,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UAE, 유럽 등 해외에서 상담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해외진출이 급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라이브케어는 구제역, 식체, 산욕열, 폐혈증, 케토시스, 유방염, 유행열,일본뇌염, 폐렴 등 40여가지의 다양한 질병의 예방과 조기치료가 가능하며, 발정시기와 분만시기까지 98%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로 분석된 축우 데이터 결과를 기반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 및 웹 프로그램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소의 건강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덴마크 정부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이미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일본 최대 IT 회사인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본사와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 호주 총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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