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실적추정치 하향 '목표가↓'-굿모닝신한證

입력 2008-08-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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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8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실적추정치 하향조정과 실적 예측가능성 악화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600원에서 1만46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하향조정과 실적의 예측가능성 악화 등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43% 하향조정하나 현 주가에서 36%의 상승여력이 있으므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반도체는 경기침체와 소송비용 증가로 2분기 매출액은 부진했으나, 비경상적인 비용의 증가가 없었다면 2분기 영업이익률은 7.9%를 기록했을 것"이라며 "하반기 매출액은 3분기 749억원, 4분기 819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백색가전용 LED 매출이 계절적으로 증가하는데다 조명 및 Sign/Display용 LED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

이 연구원은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하락과 일회성 대손 상각비 감소로 영업이익률도 3분기 5.6%와 4분기 6.6%로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신한은 서울반도체의 예상보다 부진했던 L/T 부문 매출을 반영해 2008년 및 2009년 매출액 추정치를 각각 11%, 13% 하향조정했다.

또 예상보다 큰 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법률비용과 일회성 대손 상각비를 감안해 2008년 및 2009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2%, 36%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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