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 관리종목 해소 위한 감사 중…23일까지 반기ㆍ감사보고서 제출

입력 2019-08-16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퓨전데이타가 관리종목 사유 해소를 위한 감사 진행 이슈로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지만 오는 23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자기자본 10억 원 미만, 자본잠식률 50% 이상에 관한 사유를 해소하기 위한 감사가 진행 중이며 제출기한인 23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자기자본 10억 원 미만 △자본잠식률 50% 이상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 손실 발생의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퓨전데이타는 종속회사 매각 등을 통해 총 84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면서 일차적으로 자본잠식률을 95%에서 60%까지 낮췄다. 이어 지난 6월 일반공모를 통해 310억 원을 확보하면서 자본잠식률을 50% 이하로 낮췄다. 이번 감사가 종료되면 자기자본 및 자본잠식률에 대한 사유가 해소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악재로 인한 것이 아니라 관리종목 사유 해소를 위한 감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로 인해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감사를 통해 두 가지 사유가 모두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모든 관리종목 사유에서 탈피할 전망”이라며 “반기보고서 미제출로 인해 관리종목 사유가 추가됐지만, 반기보고서 제출 즉시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23,000
    • +0.23%
    • 이더리움
    • 3,226,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430,500
    • -0.3%
    • 리플
    • 723
    • -10.3%
    • 솔라나
    • 191,800
    • -2.34%
    • 에이다
    • 470
    • -2.49%
    • 이오스
    • 636
    • -1.4%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1.14%
    • 체인링크
    • 14,530
    • -3%
    • 샌드박스
    • 332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