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민우, 데뷔 3개월 만에 입대…‘입영열차 안에서’ 부르며 떠나

입력 2019-08-14 0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김민우가 데뷔 3개월 만에 가요계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친구로는 가수 김민우가 함께했다.

이날 김민우는 “5월에 데뷔해 8월에 군대 갔다. ‘입영열차 안에서’를 부르며 입대했다”라며 “입대하고 상병 때까지 그 노래를 불렀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민우는 1990년 22살에 ‘사랑일 뿐야’, ‘입영열차 안에서’를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데뷔 3개월 만인 그해 8월 갑작스럽게 입대하며 가요계 생활을 정리했다.

자연스럽게 가요계에서 멀어진 김민우는 현재 두 딸의 아버지이자 자동차 딜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가요계를 떠난 지 3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많은 시청자는 ‘불타는 청춘’을 통해 다시 보고 싶은 스타 1위로 김민우를 꼽았다.

이에 대해 김민우는 “정말 놀랐다. 아직도 잊지 않으셨구나 싶더라”라며 “2년 전에도 여행 제안이 있었다. 그때는 도망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불청 멤버들이 찾아오니 어쩔 수가 없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권민중, 김혜림, 이연수, 강경헌은 김민우를 섭외 하기 위해 그가 일하는 자동차 매장을 직접 찾아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99,000
    • -0.29%
    • 이더리움
    • 4,296,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471,500
    • +4.55%
    • 리플
    • 611
    • +0.99%
    • 솔라나
    • 198,900
    • +3.59%
    • 에이다
    • 525
    • +4.37%
    • 이오스
    • 727
    • +2.68%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2.69%
    • 체인링크
    • 18,580
    • +4.62%
    • 샌드박스
    • 414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