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기 과기부 2차관 "日수출규제 전화위복 기회로 삼아야"

입력 2019-08-12 16:00 수정 2019-08-12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日 수출규제에 따른 ICT분야 영향 점검회의' 개최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2차관(앞줄 왼쪽 넷째)이 발언하고 있다.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2차관(앞줄 왼쪽 넷째)이 발언하고 있다.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2일 "일본의 수출규제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우리 모두 비상한 각오로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의 뿌리를 튼튼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ICT분야 영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7일 공표된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따른 ICT 분야 영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들의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 등 ICT 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략물자관리원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영향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정책을 설명하며 범정부적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유관기관·협회·단체들도 기관별 역할에 따라 이번 수출규제로 인한 ICT 분야 기업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기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울산 현대차 공장,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
  • 내년 3기 신도시 8000가구 분양 예정…실현 가능성은 '과제'
  • 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삼성 ‘호암 이병철’ 37주기 찾은 이재용…‘침묵’ 속 초격차 경쟁력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25,000
    • +1.49%
    • 이더리움
    • 4,353,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1.87%
    • 리플
    • 1,529
    • -4.68%
    • 솔라나
    • 339,900
    • +0.59%
    • 에이다
    • 1,026
    • -0.48%
    • 이오스
    • 907
    • +0.78%
    • 트론
    • 283
    • -0.7%
    • 스텔라루멘
    • 320
    • -6.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1.73%
    • 체인링크
    • 20,680
    • +1.67%
    • 샌드박스
    • 48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