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성매매 알선→원정도박 의혹…YG 측 “보도 보고 알았다” 확인 불가

입력 2019-08-0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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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환치기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YG 측이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전했다.

8일 양현석 전 대표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13억 원 상당의 무등록 외국환 거래, 일명 ‘환치기’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 돈은 해외 원정도박 자금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7일부터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YG 관계자는 “우리도 보도를 통해 접한 내용”이라며 “추가로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 역시 “구체적인 첩보 내용은 내사가 진행 중이라 밝힐 수 없다”라고 전했다. 내사는 수사의 전 단계로 내사 과정에서 혐의점이 드러나면 수사로 전환되며 신분도 피내사자에서 피의자로 바뀌게 된다.

한편 양현석 전 대표는 2014년 해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지난달 17일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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