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류현진, '사이영상' 수상 가능?…‘신 내린 자책점’ 기록 정리

입력 2019-08-09 07:00 수정 2019-08-12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정말 괴물 같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벽 또는 이른 아침 들려오는 류현진의 승리 소식에 왠지 모를 뿌듯함이 차오르는데요. 한국 대표 투수 류현진이 올 시즌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신이 내린 자책점'이라고 불리는 평자책(방어율)이 그야말로 엄청납니다. 12일(한국시간) 현재까지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45으로 MLB 전체에서 1위에 올랐는데요. 2위인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래이브스)와는 무려 0.87 차이로 저 멀리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활약에 류현진은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진다는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데요. 과연 류현진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될까요? 그의 현 기록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류현진, '사이영상' 수상 가능?…‘신 내린 자책점’ 기록 정리

(기준: 8/12)

◇류현진 경기 성적

경기수: 22경기

승패: 12승 2패

이닝: 142.2

피안타: 117

피홈런: 10

볼넷: 17

탈삼진: 121

실점: 29

자책점: 23

평균자책점(방어율): 1.45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순위

1위

류현진(LA 다저스)

1.45

2위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32

3위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

2.41

4위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레즈)

2.63

5위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2.77

◇MLB 전체 류현진 현재 순위

△방어율, OPS(출루율+장타율), 9이닝당 볼넷, 이닝당 투구수

→전체 1위

△피출루율, 탈삼진/볼넷

→전체 2위

◇사이영상 수상 코 앞?

△사이영상이란?

사이영 상(Cy Young Award): MLB에서 매년 각 리그의 최고 투수에게 주는 상.

→아메리칸리그 1명, 내셔널리그 1명 (LA다저스는 내셔널리그)

→투표단: 미국 야구 기자 협회 기자들(리그 당 30명)

→총점= 5점(1위표)+3점(2위표)+1점(3위표)

△내셔럴리그 사이영상 최근 수상자

2014년

투수: 클레이턴 커쇼

팀: LA다저스

승-패: 21–3

이닝: 198⅓

2015년

투수: 제이크 아리에타

팀: 시카고 컵스

승-패: 22–6

이닝: 214⅓

2016년

투수: 맥스 슈어저

팀: 워싱턴 내셔널스

승-패: 20–7

이닝: 228⅓

2017년

투수: 맥스 슈어저

팀: 워싱턴 내셔널스

승-패: 16–6

이닝: 220⅔

2018년

투수: 제이콥 디그롬

팀: 뉴욕 메츠

승-패: 10–9

이닝: 217

△류현진, 사이영상 모의투표 결과

: MLB닷컴 기자단 47명 대상

06월 25일

1위(27명)

07월 16일

2위(11명)

07월 22일

1위(31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0: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05,000
    • -2.03%
    • 이더리움
    • 4,438,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464,900
    • -8.84%
    • 리플
    • 608
    • -6.46%
    • 솔라나
    • 184,200
    • -4.21%
    • 에이다
    • 501
    • -10.38%
    • 이오스
    • 695
    • -10.09%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12.35%
    • 체인링크
    • 17,570
    • -6.24%
    • 샌드박스
    • 391
    • -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