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 수혜 기대-한화투자

입력 2019-08-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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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노바렉스에 대해 8일 전방시장 성장에 이어 해외 매출 증가, 신공장 증설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OEMㆍODM 업체로, ODM 및 원료 영업의 원천인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 레퍼런스를 업계 최다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 350여종의 제품을 식품회사, 제약사, 생활용 품회사 등 205개사에 공급하고 있다.

김동하 연구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고령화,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 다양한 니즈 발생 등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규제 완화에 따라 성장세 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부터 해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라며 “3분기 신공장 증설에 따라 생산능력은 기존 3000억 원에서 2배가량 확대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국내외 수주 대응력 강화에 이어 원가 절감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327억 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167억 원을 예상한다”며 “1분기 재고자산 평가손실로 수익성이 부진했지만, 2분기 실적 정상화에 이어 하반기 수출 부문에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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