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향한 반응 '거짓말'vs'희망'…지난해는 어땠나

입력 2019-08-08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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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캡처)
(출처=KBS 캡처)

8일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다.

기상청에 따르면 입추인 8일에는 전국적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폭염은 다소 주춤하지만 태풍이 지나가면 또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입추 소식에 누리꾼들은 "거짓말이다. 여전히 불볕더위다" "입추라니 믿을 수가 없다" "폭염에 입추가 의미가 있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입추는 더위에도 가을이 온다는 희망의 절기이다" "입추 보름 뒤에는 반드시 시원해 질 것" "지금은 덥지만 곧 바람의 온도가 달라질 것"이라며 폭염의 기세가 꺾이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입추 역시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당시 40도를 넘나드는 극한의 폭염에 '기상 관측 아래 최악의 더위'라고 표현될 정도였다. 지난해 입추에도 기상청은 "최소 열흘 이상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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