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멜론·틱톡 플랫폼 연동해 콘텐츠 다양화 나서

입력 2019-08-07 10:07 수정 2019-08-07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멜론, 틱톡 플랫폼 연동 이미지. (출처=카카오)
▲멜론, 틱톡 플랫폼 연동 이미지. (출처=카카오)

카카오는 뮤직플랫폼 ‘멜론’이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플랫폼을 연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동을 통해 멜론 플랫폼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새로운 방법이 추가됐다. 멜론앱 ‘곡 상세-곡 정보-이 곡으로 제작된 TikTok’ 메뉴를 선택하면 틱톡으로 연결돼 관련된 영상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 틱톡 음악 상세 페이지에는 ‘멜론으로 재생’ 기능이 탑재된다. 해당 기능을 구동하면 멜론 재생화면이 실행돼 영상 속 배경음악 정보 확인과 감상이 가능하다.

아울러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영역과 소통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멜론은 올해 5월 개편된 멜론DJ 서비스와 신설된 브랜드DJ 카테고리를 선보이며 다양한 컬처 라이프 제공을 약속한 바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멜론은 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큐레이션을 비롯해 12만 개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이용자별 음악감상 경험 및 취향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며 “카카오톡, 스마트스피커, 카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통해 음악 감상 환경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79,000
    • +1.77%
    • 이더리움
    • 4,250,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62,500
    • +6.13%
    • 리플
    • 609
    • +6.1%
    • 솔라나
    • 192,200
    • +8.4%
    • 에이다
    • 501
    • +7.05%
    • 이오스
    • 691
    • +5.82%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3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5.08%
    • 체인링크
    • 17,570
    • +7.73%
    • 샌드박스
    • 401
    • +1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