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공간정보기술 선봬

입력 2019-08-05 10:38 수정 2019-08-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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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올해로 12회째다. 이번엔 ‘공간정보의 연결과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총 86개사가 참여하며 187개 전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LH는 별도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도시의 계획부터 운영관리까지 도시 생애별로 현재 적용 중인 공간정보 서비스 내용과 미래에 적용될 도시관리 플랫폼 구상 등 도시 개발과 관련한 공간정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스마트시티 도시관리 플랫폼인 ‘디지털트윈’ 시범 서비스를 대형 스크린에 게임 방식으로 구현해 실내 가상공간 VR체험을 마련하는 등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디지털트윈이란 사람ㆍ사물 등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연결돼 현실세계가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구현되고 가상세계에서 분석ㆍ예측은 물론 현실제어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LH가 주최하는 ‘디지털트윈 콘퍼런스’와 ‘LH사업 관련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열린다.

해당 콘퍼런스에서는 ‘디지털트윈 도시플랫폼의 역할과 과제’, ‘IoT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구축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LH 관계자는 “스마트국토엑스포를 통해 LH가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력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에는 LH 사업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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