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투어테인먼트에 2억원 유상증자

입력 2008-08-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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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자회사인 투어테인먼트의 사업활성화를 위해 총 2억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가한다고 6일밝혔다.

투어테인먼트는 모두투어와 MBC, 올리브나인의 합자로 지난해 11월 설립된 콘텐츠 연계 여행 기업이다.

투어테인먼트는 "기존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제작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는 등 신규사업을 확장시켜 나가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두투어는 1억8500만원을 유상증자에 투입해 50%의 지분을 보유(증자 전 36.07%)하게 됐으며, 이로써 투어테인먼트의 자본금은 기존 6억100만원에서 2억원이 늘어난 8억1000만원이 됐다.

투어테인먼트는 그간 드라마·영화·예능 프로그램·CF 등의 해외 촬영 코디네이션, PPL 대행(SBS '프라하의 연인', MBC '주몽', SBS '황금신부' 등), 드라마 및 영화와 접목한 인·아웃바운드 여행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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