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율희, 22살 유부녀의 조언에 최민환 깜짝 “결혼은 안 하는 게 좋다”

입력 2019-07-31 2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율희가 결혼에 대해 의외의 조언을 했다.

3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율희-최민환 부부가 율희의 친구들을 집들이에 초대했다.

이날 율희의 친구들은 “율희에게 결혼하니까 어떠냐고 물으면 좋은데 너희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이게 좋다는 건지 안 좋다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율희는 “늦게 하는 게 좋지만 안하는 건 더 좋다”라며 “나는 겪을 거 다 겪었다고 생각한다. 너희는 아직 준비단계인데 지금 하는 건 마음이 아플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최민환 “나는 일찍 결혼하는 게 꿈이었다. 힘든 건 많았는데 짱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그래도 율희가 20대다”라며 “아직 시간은 많으니 더 행복하게 살게 하고 싶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율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살이다. 21살에 최민환과 교제를 인정하고 혼인신고 후 아들 짱이를 출산했다.

이른 출산과 결혼에 대중은 물론 가족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율희의 아버지는 “화가 나야 하는데 화조차 안 날 정도로 머리가 멍해지더라”라며 “이제야 살만해져서 율희의 방을 꾸며줬는데 사위가 너무 빨리 딸을 데려갔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45,000
    • -1.42%
    • 이더리움
    • 4,489,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492,000
    • -6.37%
    • 리플
    • 634
    • -3.65%
    • 솔라나
    • 192,000
    • -3.52%
    • 에이다
    • 538
    • -5.45%
    • 이오스
    • 738
    • -6.58%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50
    • -8.75%
    • 체인링크
    • 18,600
    • -3.68%
    • 샌드박스
    • 416
    • -6.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