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조리정수기 누적 판매 '3000대' 돌파

입력 2019-07-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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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조리정수기.(사진제공=하우스쿡)
▲하우스쿡 조리정수기.(사진제공=하우스쿡)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조리정수기가 누적 판매 3000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 8월 출시 후 3년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국내 및 해외 수출까지 합한 수치다. 국내에서는 웰스토리와, 아워홈, 대학 및 일반 기업 구내 식당을 중심으로 B2B 계약이 확대 되고 있는 추세다. 인덕션과 정수기 멀티기능의 장점이 알려지며 개인 구매 고객도 확대 중이다. 하우스쿡 측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해 시장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하우스쿡의 조리정수기는 일명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 ‘라면기계’로 알려진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 출시 중인 조리기들은 조리 기능에 한정 돼 있다. 급수가 돼도 정수기능은 없다. 하우스쿡 조리정수기는 정수기능을 탑재한 차별된 제품이다.

인덕션과 정수기 멀티기능과 이용객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셀프 운영의 장점으로 캐터링 업체서 많이 찾았다. 올해 초부턴 인덕션 시장의 확대로 개인 구매자도 늘고 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평소엔 정수기로 사용하고 요리시엔 인덕션으로 곧바로 조리 할 수 있다.

또한 가격경쟁력도 이를 돕는다. 시중에서 월 2만5000원 3년 약정 정수기에 비해 최대 약 30% 저렴하다. 여기에 인덕션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어 소비자들의 가격 체감지수는 더 낮아진다. 이런 장점이 알려지며 신혼부부, 싱글족 중심으로 일반 가정 구매도 늘고 있다.

하우스쿡 측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우스쿡 신영석 대표는 “기술력과 편의성을 인정 받아 웰스토리, 아워홈 등 캐터링 업체는 물론 개인 구매도 늘고 있는 추세”라며 “고객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켜 시장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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