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오늘 새벽 미상 발사체 수발 발사"…엿새 만에 또 발사체

입력 2019-07-31 07:55 수정 2019-07-3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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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31일) 새벽 미상의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새벽 함경남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라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25일 호도반도 일대에서 KN-23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이번 발사는 엿새 만에 이뤄진 것이다.

당시 정부는 두발 모두 600㎞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된 미사일들에 대해 "새로운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파악한 바 있다.

이 미사일은 일반 탄도미사일과 달리 하강단계에서 풀업(pull-up·급상승) 기동을 하는 등 비행패턴이 불규칙해 요격하기 매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이 이날 발사한 발사체의 종류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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