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5일 '토트넘 vs 멘체스터' 경기 공식 후원

입력 2019-07-25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타이어,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금호타이어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25일 상하이 홍커우 구장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후원한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25일 상하이 홍커우 구장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후원한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25일 상하이 훙커우 구장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후원한다.

ICC는 2013년 시작한 비시즌 축구 클럽 친선대회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평가전 성격의 대회지만 각 대륙에서 손꼽히는 명문 팀이 주로 참가해 축구팬의 이목이 쏠린다.

올해도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인터 밀란, AC 밀란, 피오렌티나, 바이에른 뮌헨, SL 벤피카, CD 과달라하라 등 내로라하는 팀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투게 됐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이번 경기에는 금호타이어와 인연이 깊은 두 팀이 맞붙는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국가대표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가 맹활약 중인 토트넘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또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당시 박지성 선수가 몸담고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원을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전달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는 과거와 현재의 두 팀을 후원하며 브랜드 홍보뿐 아니라 경기장 안팎에서 벌어지는 이벤트와 홍보로 현지 고객들이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오고 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중국 신제품 발표회를 시작으로 중국시장 내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 후원 역시 중국 대리상 및 핵심 소매상 등을 초청해 업계 위상을 높이는 한편, 상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두 팀이 세계적인 대회에서 만나 뜻깊은 후원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2분기 영업 실적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금호타이어가 다시 한번 글로벌 타이어 탑티어 기업으로 거듭나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팬들과 만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65,000
    • +1.76%
    • 이더리움
    • 4,866,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0.64%
    • 리플
    • 674
    • +1.2%
    • 솔라나
    • 206,800
    • +3.71%
    • 에이다
    • 561
    • +3.31%
    • 이오스
    • 810
    • +1.12%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4%
    • 체인링크
    • 20,100
    • +5.07%
    • 샌드박스
    • 465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