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손흥민 신라면 광고 온에어

입력 2019-07-19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심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신라면 새 광고를 20일부터 TV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과 손흥민의 공통점인 ‘국가대표’ 이미지를 손흥민 선수의 말과 표정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신라면 새 광고는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첫번째 광고는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에서 심호흡하는 표정이 신라면을 즐기는 표정으로 바뀌면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라면도 국가대표 라면만 먹는다”라는 손흥민 선수의 대사가 광고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

두번째는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 버전으로 제작했다. ‘손흥민에게 국가대표란’이라는 질문에 “세계에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대답으로, 한국의 매운맛을 세계에 전파하는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를 진지하게 풀어냈다.

이번 광고는 신라면의 전통적인 광고 카피인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과 함께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새로운 카피를 추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의 매운맛 그대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되면서 일본, 중국의 라면브랜드와 경쟁하는 국가대표 신라면의 변화된 위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은 연간 72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으로,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각지에 한국의 맛을 전하고 있다. 농심은 손흥민 선수의 신라면 광고를 통해 한국의 대표 매운맛이라는 신라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국내외에 적극 전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790,000
    • -5.76%
    • 이더리움
    • 4,166,000
    • -9.28%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14.95%
    • 리플
    • 570
    • -12.44%
    • 솔라나
    • 176,200
    • -9.27%
    • 에이다
    • 462
    • -17.5%
    • 이오스
    • 649
    • -16.79%
    • 트론
    • 176
    • -2.76%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560
    • -17.29%
    • 체인링크
    • 16,190
    • -13.88%
    • 샌드박스
    • 362
    • -1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