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이세미 부부, 지난 1월 유산 아픔…네티즌 "둘째 임신 소식에 기뻐했는데" 위로

입력 2019-07-16 10:35 수정 2019-07-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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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세미 인스타그램)
(출처=이세미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민우혁, 그룹 LPG 출신 겸 쇼핑호스트 이세미 부부가 지난 1월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16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지난 1월 둘째 아이를 유산한 뒤, 큰 슬픔에 잠겼지만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회복했다는 전언이다.

지난해 12월 이세미는 SNS을 통해 "이든이 동생 삼든이. 오늘 확인. 2018년 12월 24일 널 만나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민우혁 측 역시 "두 사람이 둘째 아이를 가졌다"라며 "가족들이 무척 기뻐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둘째 임신 소식에 한마음으로 기뻐했는데", "힘내세요", "겪어본 사람만 아는 슬픔 세미 씨 건강 챙겨요" 등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민우혁과 이세미 부부는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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