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신재생 전문 기술투자 합작회사 설립 지분 참여

입력 2019-07-15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다가올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하고자 에너지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신재생 전문 기술투자 합작회사 설립에 지분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곳은 한국신재생투자로 에너지홀딩스그룹(50%), 제이에스이엔디(30.1%), 한국투자증권(19.9%)이 출자한다. 초대 대표이사는 에너지 기술, 기획, 투자 전문가인 박희원 에너지홀딩스그룹 대표가 맡았다. 에너지홀딩스그룹은 에너지자원, 신재생, 발전사업 프로젝트 투자 및 기술자문사이며, 제이에스이엔디는 연료전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자문을 하는 신재생 전문 시행 자문사다.

최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일부 발전 공기업이 주도 아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한 민간기업들이 신재생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술투자 합작회사 설립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참여를 통해 아파트 및 상업용 건물, 산업단지 등 각종 부동산 개발과 연계한 연료전지 발전 투자 상품을 개발하는 등 투자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박재률 개발금융부장은 “금융∙에너지전문가가 모여 시너지를 창출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24,000
    • +0.76%
    • 이더리움
    • 3,282,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36,800
    • +0.48%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6,500
    • +1.76%
    • 에이다
    • 480
    • +1.27%
    • 이오스
    • 640
    • +0.31%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1.05%
    • 체인링크
    • 15,160
    • -0.33%
    • 샌드박스
    • 345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