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412억 규모 강북 미아동 재건축사업 수주

입력 2019-07-15 09:28 수정 2019-07-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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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재건축사업 조감도
▲주택재건축사업 조감도
한신공영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신공영은 지난 11일 미아동 3의 111 일대 재건축 아파트와 부대 시설을 조성하는 신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도급액은 약 412억 원, 공사 기간은 30개월이다.

단지는 1만327㎡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1층짜리 아파트 6개 동, 총 203가구 규모가 조성된다. 조합원분 84가구를 제외한 119가구(전용면적 55~84㎡)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화계초ㆍ송중초ㆍ창문여중ㆍ신일고 등 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롯데백화점, 이마트도 반경 1km 내에 자리잡고 있다. 오는 9월 분양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2월로 잡혔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업계 상위권 건설사들도 서울 도심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전사적 노력으로 이뤄낸 쾌거”라며 “69년 전통과 업력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을 집대성한 강소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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