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과 Q&A] 신일산업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가능”

입력 2019-07-11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9-07-11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신일산업이 14일 창립 60주년 맞는다. 2·3분기 성수기 효과와 함께 프리미엄 라인의 가전 출시와 신사업인 펫 가전 사업 강화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선풍기를 비롯한 냉방가전과 난방가전 등 계절가전 매출 비중이 70~80%로, 1분기는 상대적으로 비수기다. 지난해 1분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납품 건이 일부 포함돼 평년보다 매출이나 이익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었다.”

-펫 가전 브랜드 ‘퍼비’의 시장 반응은.

“펫 가전 브랜드 ‘퍼비(Furby)’는 2017년 12월부터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는 ‘스파&드라이’와 ‘자동발세척기’를 출시해 펫 가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전국 스타필드 내에 있는 몰리스펫샵에 입점해 있다. 시장 진입 단계로서 제품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실적 전망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의 매출액 목표는 약 20% 성장한 2000억 원이다. ‘위대한 여정의 동행’이라는 비전을 잡고 백년대계를 위해 파트너사와 함께 종합가전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개발 중인 신사업이나 신제품은?

“종합가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선풍기 회사의 고착화된 이미지를 재정립하기 위해 ‘프리미엄 라인의 가전’을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홈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펫 가전 브랜드 ‘퍼비’의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 반려견 중심에서 반려묘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63,000
    • -2.42%
    • 이더리움
    • 4,746,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2.66%
    • 리플
    • 677
    • +0.74%
    • 솔라나
    • 210,000
    • +0.86%
    • 에이다
    • 585
    • +2.45%
    • 이오스
    • 812
    • -0.61%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1.36%
    • 체인링크
    • 20,370
    • -0.78%
    • 샌드박스
    • 459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