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 경전철 등 4건 1.4조원 민자사업 올해 추진

입력 2008-07-30 16:00 수정 2008-07-3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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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 경전철, 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왕궁 가축분뇨 처리장 등 4건 1조4000억원 규모의 민자 사업이 올 하반기 중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강만수 장관 주재로 제2회 민간 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건의 신규 민자사업을 올해 안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우선 서울 우이-신설 경전철 사업은 총사업비 7045억원 규모로 강북구 우이동 ~동대문구 신설동을 연결한다.

이 사업은 올해 착공해 2013년 완공예정으로 강북구 대중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부는 밝혔다.

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 사업은 총사업비 3731억원 규모로 진해시 남문동 ~ 김해시 진례면을 연결하는 것으로 2013년 완공예정이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부산항신항 광역 배후수송체계 구축 및 부산 외곽지역 교통량 분산처리를 기대하고 있다.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총사업비 2954억원 규모로 수원시 금곡동 ~ 의왕시 청계동을 연결하며 2012년 완공예정이다. 경기도 남부권과 서울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의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

전묵 익산에 들어서는 왕궁 가축분뇨 처리장은 총사업비 424억원 규모로 20111년 완공예정이다. 새만금호 수질보호에 기여할 것이란 게 정부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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