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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 관계자는 5일 "2016년 말부터 시황 악화에 따른 생산 축소를 이유로 돌리지 않던 울산공장 2호 PTA 생산설비를 최근 수출 증가에 따라 한시적으로 재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설비의 가동률은 50% 정도로 알려졌다. 향후 한화종합화학은 수출량에 따라 이 설비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내 최대 PTA 생산업체인 한화종합화학은 이번에 재가동한 생산라인을 포함해 연간 200만 톤의 PTA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