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광양목성지구에 6500여 가구 대단지 아파트 ‘첫 삽’

입력 2019-07-04 15:51 수정 2019-07-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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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공식 개최···“인구 유입 효과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부영그룹이 6500여 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립하게 될 광양목성지구 조감도(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6500여 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립하게 될 광양목성지구 조감도(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전남 광양목성지구에 6500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짓기 위한 첫 삽을 떴다.

부영그룹은 전남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김갑섭 광양경제자유구청장 및 시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목성지구에 6500여 가구의 부영아파트 건립은 광양읍에 인구를 끌어들이는 효과는 물론 광양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광양읍 목성리 광양목성지구(66만8302㎡)에 택지조성공사를 시행하고 65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임대아파트 3개 블럭 2200여 가구, 분양아파트 5개 블럭 4300여 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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