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제품 서비스 2년 연속 1위

입력 2019-07-04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전제품 A/S 부문 1위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고객 집을 방문해 휘센 에어컨의 실외기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고객 집을 방문해 휘센 에어컨의 실외기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4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전제품 A/S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모델이다. 각 기업의 제품을 구매한 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LG전자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LG전자는 올해 3월부터 6월 말까지 ‘LG 휘센 에어컨 자가점검 및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고객들이 자가점검을 할 수 있도록 점검방법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 올렸다.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엔지니어가 찾아가 점검 서비스도 진행했다. 사전점검 건수는 작년 대비 약 60% 늘었다.

또 LG전자는 최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 전문가들로 구성된 ‘LG전자 고객 대변인단’을 발족했다. 콜센터 직원, 서비스 엔지니어, VOC(Voice of Customer)전담인원 등 11명으로 이뤄진 고객 대변인단은 현장에서 취합된 고객의 소리를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휴대폰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불편한 고객들을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을 처리해준다.

이밖에도 LG전자는 지난 5월 1일자로 전국 130여 개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 약 3900명을 직접 고용했다.

직고용 이후에는 △2000여 대의 신규 차량 공급 △최신 안전장비로 교체 △안전환경 전담조직 신설 △성수기의 신속한 고객 서비스 위해 ‘현장 자율 출퇴근제’ 도입 등 근무환경을 적극 개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20,000
    • -3.19%
    • 이더리움
    • 4,664,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3.22%
    • 리플
    • 679
    • -0.73%
    • 솔라나
    • 202,300
    • -3.76%
    • 에이다
    • 575
    • -1.54%
    • 이오스
    • 805
    • -1.59%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3.26%
    • 체인링크
    • 20,180
    • -1.32%
    • 샌드박스
    • 455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