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9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스마트 모빌리티' 주력

입력 2019-07-01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속가능 경영 관련 성과 및 계획 담겨, 가독성 높이고 정보전달 충실

▲현대자동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과 성과 등을 담은 '2019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1일 발간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과 성과 등을 담은 '2019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1일 발간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과 성과 등을 담은 '2019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2018년 한 해 동안 현대차가 국ㆍ내외에서 거둔 지속가능 경영 관련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을 담았다.

현대차는 가독성을 높이고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매거진 부문과 보고서 부문으로 구분해 내놓고 있다.

매거진 부문은 핵심 이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차 비전 및 핵심가치 소개 △2018년 하이라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비전으로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창의적 사고와 끝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함으로써 인류사회의 꿈을 실현한다'는 경영철학과 함께 3대 핵심 키워드로 △무한책임 정신 △가능성의 실현 △인류애의 구현을 덧붙였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보고서 2018년 하이라이트에 △친환경(Green) △연결(Connect) △공유(Share) △변화(Change) 4가지 키워드를 포함하며 단순한 자동차 제조업체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 나아가려는 모습을 담았다.

보고서 부문은 현대차의 지난해 성과를 효과적으로 볼 수 있도록 △2018년 수립한 CSV 전략체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친환경 차 생산, 고객과 제품 안전 등 핵심 보고를 포함한 '주요 보고' △현대차의 기업지배구조, 윤리준법경영 등 5대 가치별 성과와 관계자 인터뷰가 담긴 '지속가능 경영 성과' △지난해 주요 영업성과 및 다양한 데이터를 모아 놓은 '부록'으로 이뤄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보고 글로벌 표준 요구사항을 준수했고 정보공개를 한 층 더 강화했다"며 "현대차는 내부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점검 및 개선하고 글로벌 지역사회,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유가치 창출에도 만전을 기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 밝혔다.

현대차 2019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16,000
    • -5.87%
    • 이더리움
    • 4,140,000
    • -8.97%
    • 비트코인 캐시
    • 438,900
    • -14.28%
    • 리플
    • 579
    • -10.79%
    • 솔라나
    • 181,600
    • -5.27%
    • 에이다
    • 474
    • -14.75%
    • 이오스
    • 656
    • -15.35%
    • 트론
    • 176
    • -2.76%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390
    • -15.77%
    • 체인링크
    • 16,580
    • -11.76%
    • 샌드박스
    • 369
    • -1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