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이변은 없다” 롯데백화점, 251억에 영등포역사 사업권 지켰다

입력 2019-06-28 10:14 수정 2019-06-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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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이 신세계백화점과 AK플라자를 따돌리고 영등포역사를 사수했다.

28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유재산(영등포역사) 사용자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에서 롯데쇼핑이 영등포역사 사업권을 획득했다. 롯데백화점은 기존 영등포점 영업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용허가기간은 사용허가 개시일인 내년 1월 1일부터 5년 간(공시기간 포함)이다. 다만, 사용허가서 교부 전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이 개정되는 경우에는 10년이다.

낙찰가는 251억5000만 원이다. 롯데쇼핑은 사용 허가 개시일은 내년 1월 1일부터 5년간 역사 운영권을 갖는다. 여기에 추가로 5년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연내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이 개정되면 최대 20년(10년+10년)간 운영권을 갖게된다.

영등포 역사에 관심을 보인 업체는 롯데쇼핑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과 AK플라자 3곳이다. 이들 업체는 지난 7일 철도공단의 사전적격심사를 모두 통과했다. 이날 열린 입찰은 최고가 입찰로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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