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사과 몇마디로 인생 참 쉽게 사십니다"

입력 2019-06-21 22:16 수정 2019-06-24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윤지오 SNS)
(출처=윤지오 SNS)

고(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로 알려진 윤지오씨가 논란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SNS에 심경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윤지오 씨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취재했다. 방송을 의식한 탓일까. 윤 씨는 SNS를 통해 "이슈를 이슈로 덮는다" "어느 순간 피해자로 2차 3차 가해를 하고" "칼로 베이고 찢긴 상처를 찔러놓고 사과 몇마디로" "인생 참 쉽게 사십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윤지오 씨가 고(故) 장자연과 큰 친분이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그를 자신의 출판 홍보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그는 캐나다로 떠났다.

캐나다로 향하며 윤 씨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어머니가 아프다고 밝혔지만, 어머니는 줄곧 한국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뉴욕의 한 전시에 윤 씨가 그렸다는 그림이 공개됐다. '진실의 눈'이라는 작품이다. 하지만, 이 역시 일각에서 표절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여러 의혹에 윤 씨를 지지하던 지지자들은 후원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07,000
    • +2.24%
    • 이더리움
    • 3,273,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1.58%
    • 리플
    • 722
    • +1.69%
    • 솔라나
    • 194,000
    • +4.7%
    • 에이다
    • 475
    • +2.37%
    • 이오스
    • 645
    • +2.22%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3.34%
    • 체인링크
    • 14,960
    • +3.82%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