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황보경 신임 대표…18년간 YG 재직 “막중한 사명감 느낀다”

입력 2019-06-20 1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가 황보경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어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양현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장직에서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그의 동생이자 대표 이사인 양민석도 사퇴했다. 이에 2001년 YG에 입사해 18년간 재직한 황보경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소속 가수 승리의 ‘버닝썬’ 논란을 시작으로 최근 그룹 아이콘 비아이의 마약 의혹까지 더해지며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양현석과 양민석은 논란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반 사퇴했다.

#YG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77,000
    • -0.66%
    • 이더리움
    • 3,235,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31,800
    • -1.55%
    • 리플
    • 720
    • -0.28%
    • 솔라나
    • 191,900
    • -1.03%
    • 에이다
    • 469
    • -1.26%
    • 이오스
    • 635
    • -1.2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0.73%
    • 체인링크
    • 15,050
    • +0.4%
    • 샌드박스
    • 338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